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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1화 가만히 있었는데 이런 좋은 일이

  • 큐리는 경련이 너무 심해서 몸이 뒤로 구부러졌다. 의학적으로 이를 각궁반장이라고 한다.
  • 하지만 이 각궁의 반장 된 곡선이 말도 안 되었다. 의사들이 봐도 두려웠다. 이러다가 사람이 죽지 않아도 과도한 반장으로 척추가 부러질 수도 있고, 심한 경우 마비가 올 수도 있었다.
  • 이쪽에선 콩이가 큐리 부모님을 간절히 설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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