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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5화 분수도 모르고 조회수를 올리는 데 문귀범을 이용하려 들다니

  • 사탕 반쪽을 바라보며 콩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 달콤한 사탕을 좋아하는 그녀였지만 그렇다고 그게 누군가의 입속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온 사탕까지 좋아한다는 말은 아니었다.
  • 그치만...... 그치만...... 깨끗이 씻어주기까지 했는데 내가 받아 들지 않으면 담이 언니가 서운해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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