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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5화 자기 수준 낮으면서 남 탓하기

  • 눈앞의 럭셔리한 호텔을 바라보면서 안드레일은 괜히 기분이 불쾌하고 찝찝해졌다.
  • 여태 자신의 나라가 세계 최고라고 믿고 있었는데 이곳 호텔이 M국 호텔과 맞먹을 만큼 근사하니 괜히 마음이 거슬린 것이다.
  • 그러나 머지않아 이 섬이 자기 소유가 될 것을 생각하니, 또 다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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