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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화 원하는 것

  • 주씨 저택 바깥, 자살 기도를 한 여자의 부모가 바닥을 구르며 통곡하고 있었다.
  • “아이고 우리 아가... 우리 아가 돌려내...”
  • “돈 있으면 다야. 돈 없는 건 아이가 죽어도 신경조차 안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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