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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화 지영 언니는 담도 참 크네요

  • 담지영은 원룸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었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었고 주방 밖에는 거실 소파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소파 앞에는 작은 티 테이블이 놓여 있었다.
  • 면적이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아늑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는 공간이었다. 평소 그녀가 부지런하게 청소를 했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었다.
  • 콩이는 소파에 앉아 주스 한 컵을 벌컥벌컥 다 마셔버렸다. 그러고 나서는 가벼운 감탄사를 내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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