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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화 나보다 오빠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없어

  • 겁에 질린 주나헌의 목울대가 크게 울렁였다. 하마터면 외마디 비명을 내지를 뻔한 것을 가까스로 참으며 정신을 부여잡았다.
  • 그는 콩이를 꽉 껴안으며 한 발짝 뒤로 물러섰다.
  • 세계관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그날 밤엔 잠에서 덜 깬 몽롱한 상태에서 귀신을 보았는지라 환각에 빠졌던 거라고 합리화하면 그만이었지만 지금 눈앞의 귀신은 절대 그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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