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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8화 자업자득

  • 오현네 무리는 다시금 고양이 잡이 도구를 꺼내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방울이를 에워쌌다.
  • 백선아는 몸이 정말로 안 좋았다. 그녀는 어지럽고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한쪽에 앉아 그들을 지켜봤다.
  • “사장님, 얼른 잡아요… 저 정말로 어지럽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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