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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0화 무뢰귀

  • 가벼운 부상도 아닌 진수에 비해 조선화는 상태가 심각했다.
  • 진수는 피를 토할 지경이었다. 변명할 틈도 없이 조씨 집안의 고소를 기다려야 했다.
  • 겨우 의식을 되찾은 선화는 죽음의 문턱을 다녀오면서 홀쭉하게 야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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