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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8화 받아들일 수 없다

  • 무당은 솥에 찐 홍령은 괜찮고 귀신을 쪄낸 것이라고 다짐했다.
  • 홍령의 엄마는 눈물을 훔쳤고, 홍령의 남편도 짜증을 내며 서성거렸다.
  • 그들의 이성은 끊임없이 그들에게 빨리 뚜껑을 열고 홍령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라고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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