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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2화 곧 다할 수명

  • 뱃사공은 한 손으로 어르신을 붙든 채 열심히 배 쪽으로 헤엄쳐 나갔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몸부림을 치던 어르신은 어느덧 움직임을 멈춘 채 맥없이 늘어져 있었다.
  • 급격히 잠잠해진 어르신을 이상하게 여긴 그는 고개를 돌려본 어르신의 몰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파랗다 싶을 정도로 창백한 피부에 초점 없는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어르신은 마치도 산송장 같았다.
  • “형님, 좋게 생각하자고요. 그래봤자 그냥 우산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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