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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2화 다음 생에 꼭 찾아갈게

  • 작은 액귀의 모친이 털썩 무릎을 꿇으며 간절히 애원했다.
  • “제발… 저희 잘못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세 살 난 아이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원래는 다른 아이들처럼 원 없이 뛰어놀고 가방을 메고 유치원을 다닐 나이인데… 생전에 가방을 메고 유치원 다니는 언니 오빠들 보고 얼마나 부러워했는데… 그날 가방을 사줬을 때 얼마나 기뻐했는지 몰라요. 하루 종일 가방을 메고 벗으려 하지 않았죠.”
  • 엄마 액귀는 땅을 치며 통곡했다. 뺨을 타고 흘러내린 눈물이 피 묻은 옷을 더욱 붉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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