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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4화 죽여!

  • 서치현은 바닷속에서 몇 번이나 해초를 삼켰는지도 모른다.
  • 정제하고 또 정제하며 반복하는 동안, 마침내 시간과 공간의 도칙을 어렴풋이 감지할 수 있었다.
  • 하지만 여전히 뚜렷하게 이해하기엔 부족했다. 이걸 제대로 익히려면 반드시 콩이가 말한 악마의 눈 깊숙한 연못 아래로 직접 내려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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