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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화 콩이가 엄마를 찾다

  • 진희선은 음료 한 박스를 들고 멍한 표정으로 주차장으로 걸어갔다.
  • 요 며칠 그녀는 억수로 운이 좋아서 뭘 해도 행운이 따랐다......
  • 음료수를 사면 “한 병 더”에 당첨되었고 아무리 멀리서 쓰레기를 휴지통에 던져 넣어도 백발백중이었으며 계란을 깨도 쌍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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