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화 배우도 극한 직업

• 고세진은 머리털이 곤두섰다.
• 리허설을 하기 전, 감독님은 그녀에게 어느 정도 위험이 있으니 대역을 쓰자고 말했지만 그녀는 거절했다.
• 촬영 감독님과 조연출, 그리고 소품팀에서는 몇 번이고 불꽃이 어느 위치까지 튀는지 테스트를 했었다. 그들은 카메라 각도를 활용해 원하는 촬영 효과를 낼 수 있었고 고세진은 안전 라인 안에 서 있었으며 불꽃은 그녀와 최소 1 미터 떨어진 거리에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