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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5화 주단옥의 원념

  • 기태웅은 무어라 말하려다가 멈추었다.
  • 절차에 따라 염라대왕은 악령을 심문한 후 지옥으로 보내거나 직접 처단해야 했다.
  • 그런데 악귀를 특정 장소에 박아놓고 벌을 받게 하는 건 감정을 앞세운 린치에 더 가깝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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