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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화 불운귀 동생, 빨리!

  • 배지수는 집으로 돌아갔다. 지금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은 어느 허름한 월셋집이었다. 거실 하나에 방 두개로 많이 작았다.
  • 그녀는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숨이 막힐 듯이 답답해져 저도 모르게 가슴께를 부여잡았다.
  • 아까 전 엄청나게 큰 주 씨 저택을 보다가 자신이 살고 있는 좁아터지고 낡은 집을 보노라니 너무나도 큰 격차에 정신이 다 아찔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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