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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9화 뉘우침과 반성

  • 콩이가 깨어나 보니 스승님은 침대 머리에 기댄 채 눈을 감고 잠들어있었다.
  • 귀신은 거의 잠을 안 잔다. 일단 잠을 잔다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 콩이를 밤새 지키고 있던 겁쟁이 귀신은 그녀가 계속 깨어나지 못한다면 스스로 보약이 되어 그녀의 목숨을 잠시라도 유지할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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