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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화 일훈 오빠, 도와주세요…

  • 배지수는 침대에 누워있었다. 골절된 다리가 미치도록 아파났다.
  • 배지수의 엄마는 구급차를 이미 불렀지만 왜인지 아직까지도 도착하지 않고 있었다.
  • “엄마, 다리가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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