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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1화 큰 외숙모?

  • 콩이는 소리를 지르며 욕실로 들어갔고 쏴하는 소리와 함께 샤워를 했다. 향기로운 보디워시 냄새가 밖에까지 진동을 했다.
  • 겁쟁이 귀신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실소를 터뜨리며 위선 귀를 잡았다.
  • “가자. 한 달 동안 관찰해 보고 쓸모가 없으면 섭혼 조롱박의 먹이가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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