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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4화 사탕 반쪽을 나눠줄게

  • 주하문은 오후에 여동생과 고모부가 데리고 왔었던 강아지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 듣자, 하니 그 한 마리는 차에 치여 죽은 모양이던데.
  • 여동생은 강아지의 사체를 정원 뒤편에 위치한 작은 숲에 묻으려고 했었지만, 시체 썩은 냄새라도 날까 걱정하시던 할머니가 한사코 반대했다. 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을 그녀였지만 지금은 집에 나이 어린 외손녀가 있으니 무엇이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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