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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1화 구유의 문 앞에서 바비큐 파티

  • 먹이를 지키는 꼬마 귀수의 모습에 콩이는 저도 모르게 실소했다.
  • 이미 입에 들어간 걸 누가 다시 빼낸다고 저러는지 어이없었다.
  • 콩이가 꼬마 귀수와 수군덕거리는 사이 서치현은 말없이 냄비를 세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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