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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0화 어디에 앉았었는지 한 번 보여줄까요…?

  • 지휘관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자 몇몇 대원들은 끝내 참지 못하고 오는 길 내내 참아왔던 침묵을 깨트렸다.
  • 방금 그들은 귀물이라는 것을 목격했다.
  •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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