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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6화 못 먹으면 억지로 소화시켜라

  • 주하문과 담이는 동생과 엄마, 고모만큼 많이 먹는 사람은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오늘 초강대왕을 보며 완전히 깨달았다. 이 세상에는 더 강력한 먹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그들은 초강대왕이 음식을 먹는 광경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 콩이는 조용히 초강대왕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 “배불러? 아마 곧 있으면 좀 불편해질 수도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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