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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9화 그 게임을 꼭 했어야 했나

  • 식사 시간이 되어서야 오빠들과 두 외삼촌이 느릿느릿 방에서 나왔다.
  • 재벌가 도련님들 특유의 우아함, 여유로움, 침착함이 묻어나는 발걸음으로…
  • 식탁에 앉아있던 콩이는 그들을 돌아보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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