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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3화 아빠, 우리는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아요

  • 콩이는 어떤 좋은 것이 있는지 잘 몰랐지만, 아빠가 이 돌들이 하늘을 메운 돌이라고 했으니, 색깔이 같은 것들은 모두 그 돌이라고 생각했다!
  • 일단 챙기고 보자!
  • 늦게 챙기면 누군가 와서 빼앗길까 봐, 콩이는 불이 나도록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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