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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8화 응, 오늘은 감자 쇠고기 찜~

  • 찍찍과 날렵한 다리는 짓누르는 듯한 기세에 몸을 움츠렸다. 눈이 튀어나올 듯 부릅떠졌고, 다리털이 한 올 휙 날아갔다…
  • 간신히 바리때를 붙잡고 박살 내려던 순간!
  • 콩이와 서치현이 드디어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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