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1화 이 장면, 익숙한가?

• 콩이는 몹시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 “조상님, 일곱째 외삼촌이 총을 뺏겼잖아요! 그 충격이 얼마나 클지 짐작이 안 가요.”
• 아빠는 늘 말씀하셨다.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총을 뺏기는 일이라고. 그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실수이며,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