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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1화 이렇게까지 야비하게 굴라는 건 아니었어

  • 예전에 문귀범은 무뢰한과 싸울 때, 뻔뻔하게 나오는 놈은 그냥 패서 굴복시키는 게 최선이라고 했다.
  • 하지만 콩이가 지금 상대하는 좁쌀 귀신은 좀 달랐다.
  • 이 녀석은 변태 같고, 뻔뻔하며 심판도 지옥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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