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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2화 각자 불만이 있다

  • 초강대왕은 미식가로서 천리설산어를 먹어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건 아주 오래 전의 일이었다. 천 년은 족히 지났을 것이다...
  • 우연한 기회에 한 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적하석 두 개나 써서 겨우 생선 살 세 조각을 사먹을 수 있었다.
  • 그 맛은 지금까지도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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