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1화 진실을 찾아서

• 저승에 있는 정다훈은 격정에 휩싸여 가슴 속에 불타는 열정을 느꼈다. 저승의 음기는 인간 세상보다 훨씬 짙어서, 오랫동안 수련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 있던 정다훈에게는 마치 오랜 시간 동안 육지에 있던 물고기가 갑자기 물속으로 뛰어든 것처럼 온몸이 시원해졌다.
• 1년...
• 이런 환경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1년만 있으면 정다훈은 자신이 현재의 경계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미 무엇인가가 희미하게 움직이는 것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