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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8화 과거의 이야기

  • 북음지역, 풍도대제 제궁.
  •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 풍도대제 제궁은 인간 세계의 황궁과 같았다. 바쁜 궁녀들과 제자들이 많이 있었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이 제궁에는 단 한 명의 '비'가 있었고, 대제의 유일한 반려자였다.
  • 하월은 처음에는 제후와 공주를 돌보는 역할을 했다. 공주는 바로 예전의 콩이였다. 그녀는 매일을 묵묵히 보냈다. 어느 날 공주가 다쳤을 때, 하월은 아무 말 없이 그녀의 상처를 치료하고 나서 홀로 눈물을 훔쳤다. 이 모습을 주단옥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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