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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2화 사모님, 이렇게 이기적으로 굴면 안 돼요

  • 송호운은 말을 마친 후 부시양에게 반응할 시간도 주지 않고 호텔을 떠났다.
  • 다음 날 아침, 심열이 아침을 가져왔다.
  • 부시양은 여전히 소파에 앉아 있었고, 손에 쥐고 있는 사진은 주름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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