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0화 날 괴롭힌 적 없어
- 유수영이 고아연을 버리고 귀국한 사실을 임연은 하루가 지난 후에야 알게 되었다.
- 금성의 경제 야간 뉴스에서 유수영은 프로모델 남선미를 껴안고 비즈니스 연회에 참석했는데 남선미는 아랫배가 살짝 볼록했고 기자들의 터져 나오는 플래시 속에서 유수영은 줄곧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보호했다.
- 임연이 고아연에게 전화를 수십 통 걸어도 받질 않자 결국 어쩔 수 없이 다시 호텔로 돌아가 스위트룸의 다용도실에서 그녀를 찾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