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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화 수영 씨는 본전 받을 생각 하지 않았어

  • 유수영은 몸이 굳어버렸다.
  • 서소민을 바라보던 고아연의 시선이 서소민 손목으로 향했다.
  • 파텍 필립 시계였다. 전에 본 부시양 것과 달리 디테일이 약간 떨어졌지만 이 브랜드의 경우 수십억이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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