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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6화 절벽

  • 부시양은 몸을 구부려 간신히 그녀의 옷자락 한쪽을 붙잡았다.
  • 그마저도 얼마 지나지 못하고 그의 손에 쥐어져 있던 얄팍한 희망이 스르르 빠져나갔다. 유일하게 되찾고 싶었던 그녀가 자기의 손에서 영원히 빠져나갔다.
  • 순간, 죽어가던 그의 심장에 후회와 미련이 그녀를 집어삼키려는 남강의 강물처럼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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