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5화 그녀를 죽어도 눈을 감을 수 없게 할거야!
- 서주환은 미간을 찌푸렸지만 여전히 침묵을 했다.
- 일곱째를 못본지도 오래되었고, 그와 그 유씨 사모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다. 예전에 그들 부부 사이에 의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가끔 생긴것 같은 미묘한 감정도 일곱째의 몇 년간의 황당한 사건들로 모두 마멸시켰고, 유씨 가문의 말할 수 없이 잔혹하고 탐욕스러움 때문에 사라졌다고 생각했다.
- 하지만 남들보기에는 현량한 아내가 강으로 뛰어내리고, 여자들과 희희닥닥거리는 남편은 숱한 욕설을 퍼먹는거 보면 현실은 겉으로 보이는것처럼 그렇게 평온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