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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0화 이혼하자고 하면 정말 사인할 거잖아!

  • 그녀의 기억대로라면 그는 일주일 전에 금방 수술을 받은 몸이었다. 일주일이면 복부 상처가 아물지 않아 물에 절대 닿지 말아야 할 텐데 그는 상처를 물에 닿게 한 것도 모자라 목숨 걸고 얼음물에 뛰어들기까지 했다!
  • 그녀의 턱을 잡고 있던 유수영의 손에 실린 힘이 순간 풀렸다. 다친 손가락에서 흐른 피가 그녀의 얼굴에 옅은 자국을 생성했다. 그녀의 얼굴에 있던 멍 자국과 뒤섞이니 오묘한 느낌까지 내뿜었다.
  • 밤색 눈동자가 서서히 차갑게 얼어붙고 있었다. 그는 여전히 싸늘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이윽고 잠긴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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