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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2화 여보, 가족끼리 너무 선 긋지 말자

  • “응, 맞아. 유씨 그룹 절반은 아직 네 소요지.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 건데? 배신자 임석을 계속 남겨두어 부시양이 유씨 그룹 전체를 집어삼킬 때까지 기다리고 싶어?”
  • “뭐라고요? 임석 씨와 시양 씨가…? 그럴 리 없어요!”
  • “그럴 리 있는지 없는지는 네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야. 내일부터 임석은 DFO의 CFO로 출근하기 시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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