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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화 회장님의 땀을 닦아주시죠!

  • 유수영은 그녀가 반박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혼자 터벅터벅 계단 입구로 걸어갔다.
  • 별다른 수가 없었던 고아연은 눈 딱 감고 그를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 유수영은 마치 그녀를 기다려주기라도 하는 듯이 천천히 걸었다. 그는 몇 개의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잠시 멈추어 고개도 돌리지 않고 묵묵히 그 자리에서 그녀의 그림자가 그에게 가까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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