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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화 그만 먹어요, 네?

  • 부시양이 말하며 고아연에게 음식을 집어주려 했다.
  • 유수영이 자신의 접시를 들어 음식을 받고 눈을 살짝 찌푸린 채 웃으며 얘기했다.
  • “부 회장님, 우리 집사람 음식은 내가 집어 줄게요. 아연이 요즘 속에 열이 많아서 매운걸 먹으면 안돼요. 좋아해도 자제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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