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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7화 지옥 아구찜과 불닭요리

  • "채 대표님, 수영 씨는 수술을 받은 지 얼마나 안돼서 술을 마시면 안 돼요."
  • 박연은 유수영의 손에 쥔 술잔을 잡아당기고 웃으며 채신의 시선을 맞이했다.
  • "부 사모님이 부 대표님 대신 마셨으니, 이번에는 제가, 수영 씨 대신 마셔도 아무 의견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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