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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4화 기회는 한 번뿐

  • 주차장에서 14층까지. 아주 짧은 거리였지만 유수영은 일부러 그녀를 괴롭히기라도 하듯 3발자국에 한 번씩 쉬었던 탓에 아파트 입구에 다다랐을 때에는 이미 반 시간이 지났다.
  • 유수영은 그녀의 앞에서 키를 꺼내 문을 열었고 고아연은 일주일이나 사람이 살지 않았기 때문에 집에 먼지가 쌓였을 것이라 생각했다.
  • 문을 열고 들어가자 먼지는 물론 눈에 보이는 곳마다 깨진 유리 파편이 널브러졌고 알콜 향이 코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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