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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화 그는 심장이 안 좋아서 밤 새면 안돼요

  • “함정에 빠져서 머리 다쳤어. 송호운에게 전화해서 좋기는 경험이 풍부한 조수 두 명 데리고 빨리 오라고 해. 아연이는 흉이 잘 지는 피부인데 그녀 얼굴에 흉터가 남기를 바라지 않아, 그것도 내 눈 앞에서 남은 흉터 말이야.”
  • 부시양은 말하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몸을 돌려 고아연을 조심스레 자신의 침대에 눕히고 이마 위에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하고 이불을 여며주었다.
  • “네,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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