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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7화 이건 제 물건이 아니에요

  • 진서연은 진천우에게 화가 나 죽을 지경이었다.
  • ‘역시 남자는 다 한 통속이야!’
  • 진천우도 박하석과 같은 놈이었다는 걸 진작에 알았으면, 진서연은 그의 엉덩이를 부어오를 때까지 때려줬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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