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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3화 이제 말 다 했어?

  • 다들 긴장한 나머지 숨도 제대로 못 쉰 채로 박하석의 대답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다. 이럴 때에는 대표인 그가 나서야만이 이미 통제를 잃은 이 국면을 돌이킬 수 있었다.
  • ‘그런데 대표님은 과연 누구 편을 들까? 자신과 6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보낸 진수영을 도와줄까, 아니면 나타난지 이제 겨우 두 달밖에 안 된 진서연을 도와줄까?’
  •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박하석을 향했지만 잘생긴 그의 조각 같은 얼굴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고 누구의 편을 들려고 하는 움직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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