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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6화 순진하기는

  • 진서연이 역사상 처음으로 대표님에게 정직을 당하는 비서가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들은 아침 내내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처럼 수군거리기에 바빴다. 처음부터 진서연을 아니꼽게 생각했던 사람들은 무척이나 기쁜 듯 온갖 단체 카톡방에서 수군거렸다.
  • “진서연 씨가 이렇게 된 것도 사실은 당연한 거 아니에요? 대표님께서 아무리 그녀만 예뻐한다고 해도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뺨까지 때리지는 말았어야 했어요. 심지어 미래의 대표님 사모님이 될 사람을 때렸으니 말이에요.”
  • “대표님께서 이번에는 드디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셨네요. 그렇지 않으면 난 앞으로 사랑을 믿지 못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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