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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5화 지금은 소용없어요

  • "너 스스로 봐."
  • 박하석은 계약 해지 문서를 탁자 위에 던졌다.
  • 이근학은 의아해하며 몇 걸음 걸어가 약간 망설이며 그것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살인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박하석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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