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9화 누가 나를 건드리면 나도 가만있을 수 없어
- 이선우는 그녀의 태도와 말투에 화가 났다.
- “저는 지금 당신을 돕고 있는 거예요. 사리 분별을 하세요.”
- “그럼 당신은 왜 시집가지 않는 거예요? 당신 어머니를 봐요. 얼마나 대단해요? 애초에 부잣집으로 시집가서 당신을 귀하게 키웠잖아요. 그냥 어머니를 따라 배우세요. 아직 젊고 얼굴값이나 할 수 있을 때 빨리 늙은 남자에게 시집가야죠. 나중에 늙고 병들면 당신을 원하는 남자가 하나도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