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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5화 그에게 천우가 그의 손자라고 말해주면 돼

  • ‘하지만... 나는 그저 작은 비서일 뿐인데!’
  • 마침 그때, 인테리어 회사 직원이 서둘러 도면을 들고 다가와 김 비서의 의견을 물어보았다. 김 비서는 황급히 인테리어 직원은 의사 소통하러 가야 했다. 주변 사람들도 우연히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박하석이 진서연에게 작은 사무실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휴게실이 있는 사무실을 만들어 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회사 전체에서 대표님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호화로운 사무실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하물며 이렇게 작은 비서는 더욱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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