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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0화 둘째 아이

  • 어른과 아이는 움직임마저 똑같았다! 하지만 그들은 조금도 후회하는 것 같지 않았다! 박하석은 심지어 두 사람이 몰래 웃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 "아직도 웃어?"
  • 박하석은 사납게 실눈을 뜨더니 진천우를 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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